다나카 첫 불펜 피칭 받은 포수 "엄청난 공부 됐다"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친정팀 라쿠텐 골든 이글스로 이적한 다나카 마사히로(32)가 첫 불펜 투구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그의 공을 받은 불펜 포수는 "엄청난 공부가 됐다"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다나카가 훈련 캠프 초반부터 대단한 아우라로 라쿠텐 선수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다나카가 첫 불펜 피칭에서 엄청난 아우라를 뽐냈다.      사진=라쿠텐 SNS
다나카가 첫 불펜 피칭에서 엄청난 아우라를 뽐냈다. 사진=라쿠텐 SNS
다나카는 7일 라쿠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서 합류 이후 이틀만에 불펜 투구를 했다. 그동안 꾸준히 개인 훈련을 통해 준비를 해왔기에 가능한 스피드였다.

세트 포지션, 노 와인드업으로 변화구를 섞어 52구를 던졌다. 입단 3년차인 포수 오타가 포수를 맡았다.

오타는 "변화구라든지 하나하나가 엄청난 공부가 된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이날 등번호 18을 달고 있는 유니폼 차림으로 몸을 풀고 캐치볼을 마친 뒤 불펜으로 직행했다.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변화구를 섞어 52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 시즌 67경기에 출전한 3년차 포수 오타는 첫 불펜에서 미.일 통산 177승을 거둔 다나카의 공을 받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의 불펜 피칭과는 전혀 달랐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지난 시즌은 포수로서 팀 최다인 67 경기에 출장한 오타는 올 시즌 주전 포수가 유력하다. 오타는 "(다나카의 공을) 경기에서 받게 되면 더욱 공부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다나카는 2월중 실전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그 떄도 오타와 짝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실전 등판에선 또 어떤 임팩트를 주게 될 것인기 귀추가 주목된다.

butyou@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