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웨스트햄 꺾고 FA컵 8강 진출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0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하고 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5라운드를 통과,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맨유는 홈에서 웨스트햄을 맞아 정규시간 90분 동안에는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으나 연장전 시작 7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25·스코틀랜드)가 마커스 래시포드(24·잉글랜드)의 어시스트를 선제 결승골로 연결했다.

FA컵 맨유 8강 진출은 2019-20시즌 준결승 이후 2년 만이다. 맨유는 2015-16시즌 우승 이후 2017-18시즌 준우승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맨유가 웨스트햄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고 2년 만에 FA컵 8강에 복귀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맨유가 웨스트햄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고 2년 만에 FA컵 8강에 복귀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웨스트햄은 2015-16시즌 이후 처음으로 FA컵 준준결승 합류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공교롭게도 5년 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을 당시 상대도 맨유였다. 이번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웨스트햄은 6위에 올라있다. 맨유는 오는 1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19위) 원정, 웨스트햄은 1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20위)와 홈에서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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