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외야수 맷 조이스와 마이너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외야수를 보강했다.

'디 어스레틱'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사장의 발표를 인용, 필리스가 맷 조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마이너 계약이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참여해 개막 로스터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가 맷 조이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필라델피아가 맷 조이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좌타자인 조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활약한 베테랑이다. 6시즌을 보낸 탬파베이 레이스를 비롯한 일곱 팀에서 1357경기 출전, 타율 0.244 출루율 0.243 장타율 0.428을 기록했다. 돔브로우스키 사장과도 인연이 있다. 돔브로우스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단장 시절이던 2005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에 타이거즈에 지명됐다. 이후 2008년 12월 윈터미팅에서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돔브로우스키는 그를 내주는 대가로 우완 에드윈 잭슨을 영입했다.

필라델피아는 현재 코너 외야수를 맡을 백업 자원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한때 추신수에게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주전급이 아닌 선수층 보강 차원의 영입이기에 이번 영입이 추신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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