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브래드 밀러와 1년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브래드 밀러(31)와 계약한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13일(한국시간) 양 측이 계약을 논의중이며 계약 규모는 1년에 300~35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필리스가 벤치 멤버 보강을 위해 마윈 곤잘레스, 추신수, 그리고 밀러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이중에서 밀러와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 밀러는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래드 밀러는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밀러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807경기 출전, 타율 0.240 출루율 0.316 장타율 0.421을 기록했다. 유격수(378경기) 2루수(170경기) 1루수(75경기) 3루수(41경기) 좌익수(32경기) 중견수(20경기) 우익수(7경기) 등 투수, 포수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로스터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줄 선수다. 여기에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도가 도입되면 활용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시즌 도중 필라델피아로 이적, 66경기에서 타율 0.263 출루율 0.331 장타율 0.610의 성적 기록했었다. 2년만에 다시 필라델피아로 향하게됐다.

2020시즌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48경기에서 타율 0.232 출루율 0.357 장타율 0.451 7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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