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두 경기 연속 침묵...KC전 2삼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적응기를 겪고 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캑터스리그 홈경기 2번 유격수 선발 출전해 두 차례 타석을 소화했지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 LA다저스와 원정경기에 이어 두 경기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초반 좋은 타격 내용을 보여줬지만 다시 난관에 부딪힌 모습.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하성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김하성은 1회 상대 선발 제이콥 주니스를 상대했지만,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0-2 카운트에서 변화구에 배트가 헛나갔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상대했다. 98~99마일의 빠른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였다. 첫 타석보다는 내용이 나았다. 상대 강속구를 연달아 파울로 걷어내며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결국 바깥족 강속구에 배트가 헛나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초를 앞두고 다른 주전 선수들과 함께 동시에 교체된 그는 수비에서는 3회와 4회 두 차례 병살타를 합작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방했다.

이어 등판한 마크 멜란슨은 만루 위기 몰렸지만,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다. 크레이그 스타멘, 팀 힐도 1이닝씩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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