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9·아르헨티나)가 현지 팬덤으로부터 팀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영국 ‘스퍼스웹’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라멜라는 팀플레이어 그 자체다. (선발 출전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거나 (교체되어) 벤치로 나오든 상관없이 항상 토트넘을 응원한다”며 호평했다.
‘스퍼스웹’은 1996년 토트넘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있다. “주장 위고 요리스(35·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후 지적한 선수단 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라멜라 같은 태도”라고 주장했다.
라멜라가 영국 현지 토트넘 팬덤으로부터 ‘진정한 팀플레이어, 헌신과 프로정신의 상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얻은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지난 19일 2차전에서 합계 2-3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요리스는 “(선수라면) 감독의 결정이 무엇이든 따라야 한다. 매일 팀 훈련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매 경기 그래야 한다. (훈련과 실전을 가리지 않고) 실망을 주면 안 된다는 것은 출전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며 비판했다.
‘스퍼스웹’은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도 (요리스와 마찬가지로) 일부의 헌신과 프로정신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토트넘 선수단이 본받을 대상으로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29·브라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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