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C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웨스 파슨스(29)가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한국 무대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이동욱(왼쪽) NC 다이노스 감독이 14일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웨스 파슨스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타선에서는 강진성(28)과 김태군(32)이 5회초 각각 1타점 2루타,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SSG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또 연승 숫자를 '5'로 늘리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동욱(47) NC 감독은 경기 후 "파슨스가 KBO리그 첫 경기였지만 좋은 공을 자신 있게 던지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파슨스의 한국 야구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또 "포수 김태군이 1회말 도루 저지로 파슨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고 투수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강진성, 김태군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3점을 얻어내면서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