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4회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앞선 3회말 공격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 5-0으로 앞선 상황이었다. 김광현은 앞서 1회와 마찬가지로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조이 보토 상대로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김광현이 4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회와 마찬가지로, 두 선수 상대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사용됐다. 수아레즈는 3-0 카운트에서 패스트볼 2개로 풀카운트를 만든데 이어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보토는 김광현의 슬라이더에 두 차례 헛스윙하며 물러났다.
이후 알렉스 블랜디노, 닉 센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에 몰렸다. 실점 위기였지만,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이라 긴장감은 덜했다. 마침 조너던 인디아도 초구 몸쪽 붙인 패스트볼에 배트를 냈고, 높이 뜬 타구를 때렸다. 유격수 폴 데용이 외야 잔디까지 나와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