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오른발 힘줄 염좌로 부상자 명단행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주전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8)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카디널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몰리나를 오른발 힘줄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포수 알리 산체스(24)가 콜업됐다.

몰리나는 지난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도중 오른발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이틀간 휴식한 뒤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다시 풀타임 소화했다.

야디에르 몰리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야디에르 몰리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이크 쉴트 감독은 28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선수 본인과 의료진 모두 긍정적으로 보고 출전을 결정했었다"고 밝힌 뒤 "오늘 이른 오후쯤 전화가 와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다고 했다"며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열흘만에 복귀하는 것. 그러나 쉴트는 "희망이 늘 최선의 전략인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열흘이 가까워졌을 때 의료진이 다시 상태를 볼 것이다. 누구보다 선수 본인이 복귀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열흘 뒤 상태를 볼 것"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백업 포수 앤드류 키즈너(26)가 주전으로 올라온다. 쉴트는 "많은 시간을 뛰게도리 것이다. 그에게는 기회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자격을 얻었다.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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