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협회)가 6일 2021년도 제2차 전체 이사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남자 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조상현 감독을 선임했다.
협회는 앞서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남자대표팀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달 15일 김진 감독-김영만 코치, 추일승 감독-김도수 코치, 조상현 감독-김동우 코치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평가 점수가 가장 높았던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고치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신임 조 감독과 김 코치는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FIBA 아시아컵 예선을 시잔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2021 FIBA 아시아컵 본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2023 FIBA 농구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조 감독은 다음달 필리핀 버블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의 맞대결에서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실전에 나설 에정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라트비아에서 열리는 FIBA U-19(19세 이하) 농구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이무진 홍대부고 코치를 선임했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