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옛 동료 웡에게 2루타 맞았으나 무실점 [김광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를 순조롭게 넘어갔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 1회 무실점 기록했다.

옛 동료였던 콜튼 웡을 처음으로 상대했다. 1-0 카운트에서 2구째 패스트볼이 몰리며 좌중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를 순조롭게 넘어갔다. 사진=MK스포츠D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를 순조롭게 넘어갔다. 사진=MK스포츠DB
득점권에 주자를 놓고 시작했지만, 다음 타자들은 순조롭게 막았다. 갖고 있는 모든 구종을 활용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로렌조 케인은 2-0 카운트에서 2-2 카운트를 회복한 뒤 몸쪽 빨려들어가는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이날 경기 첫 탈삼진.

이어진 타이런 테일러와 승부에서는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족 붙는 슬라이더로 2루 뜬공을 유도해 2아웃을 만들었다.

트래비스 쇼와 승부에서는 구석으로 잘 제구된 커브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유리한 승부를 가져갔다. 이어 1-2 카운트에서 4구째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 15개로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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