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 2회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루이스 우리아스를 2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그는 매니 피냐도 5구 승부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편하게 가져가는 듯했다.
김광현이 2회를 마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승부에서 7구까지 간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2-2 카운트에서 6구째 몸쪽에 붙인 패스트볼이 아쉬웠다. 화면상으로는 스트라이크존에 걸친 공같아 보였지만, 토니 란다조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결국 7구째를 땅에 박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어진 파블로 레예스와 승부에서도 3-0 카운트에 몰렸다. 4구째 패스트볼을 레예스가 때렸는데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두 번째 이닝을 마쳤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