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27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한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 4연전 선발 매치업에 따르면, 양현종은 31일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 기쿠치 유세이와 대결한다.
메이저리그에서 한일 선발이 맞대결하는 것은 지난 2014년 8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양현종의 다음 상대는 시애틀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시 LA다저스 선발 류현진과 시카고 컵스 선발 와다 쓰요시가 맞대결을 벌였다. 류현진이 7이닝 2실점, 와다가 5 2/3이닝 2실점 기록했고 두 선수 모두 승패없이 물러났다.
이 경기를 포함,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한일 선발이 맞붙은 것은 총 아홉 차례 있었다. 한동안 한일 대결이 없었지만, 이번에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47 기록중이다. 롱 릴리버로 시작해 아리하라 고헤이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다. 이번이 로테이션 진입 이후 세 번째 등판이 될 예정이다.
기쿠치는 3년 43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9차례 등판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