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민수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회초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투 스트라이크로 몰린 가운데 브리검의 3구째 136km짜리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타구를 만들어 냈다.
김민수는 이 홈런으로 지난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에 입단해 이해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4년 만에 KBO리그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게 됐다.
4회말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민수의 홈런에 힘입어 롯데가 3-2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