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1위’ SSG, kt에 패배…최하위 롯데는 홈 6연패 탈출 [종합]

SSG랜더스가 kt위즈에 패했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위태롭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화요일 7연승 행진을 이어간 kt 시즌 성적 28승 23패로 4위에 위치했다. 1위 SSG와는 1경기 차다.

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kt 위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kt가 선발 고영표의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kt 선수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kt 위즈와 SSG랜더스 경기에서 kt가 선발 고영표의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kt 선수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반면 SSG는 22패(29승)째를 당하며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했다. 공동 2위인 LG트윈스·삼성 라이온즈와는 경기 차가 없다. kt 선발 투수 고영표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2패)을 수확했다.

4회 유한준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챙긴 kt는 7회 배정대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SSG가 8회 최정의 좌월 투런포(시즌 13호)로 추격했지만, kt는 심우준의 9회 솔로 홈런(시즌 3호)으로 달아났다. 심우준은 김상수의 4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 넘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장단 19안타를 퍼부으며 18-9 대승을 거뒀다. 5월 14일 kt위즈전부터 이어졌던 홈 6연패가 종료됐다.

20승1무31패를 기록한 롯데는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9위 한화 이글스(21승31패)와 0.5경기 차, 8위 KIA타이거즈(21승30패)와 1경기 차에 불과하다. 반면에 두산은 27승24패로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대전 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김민우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제압, 2연승을 달렸다.

김민우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3패)으로 앤드류 수아레즈(LG), 원태인(삼성)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타이거즈를 7-0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고 LG와 함께 30승 고지를 밟았고 공동 2위를 지켰다. KIA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 추락 위기에 처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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