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대표선발전에서 세계 15위 경기도청 제압 [베이징올림픽]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Team Kim)’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자격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15위 경기도청(주장 김은지)을 꺾었다.

세계랭킹 13위 팀킴(주장 김은정)은 24일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A조 2차전에서 경기도청을 7-3으로 이겼다. 같은 날 1차전은 송현고등학교B를 9-5로 격파했다.

팀킴과 경기도청은 송현고B, 의성여자고등학교 A팀, 봉명고등학교 등 같은 조 다른 팀을 압도하는 전력이다. 따라서 팀킴-경기도청 맞대결 승자가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A조를 제패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이 국가대표 선발전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15위 경기도청을 제압했다. 선발전을 제패해야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여 2회 연속 본선 진출, 나아가 평창대회 준우승에 이은 또 다른 메달 획득을 노려볼 수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이 국가대표 선발전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15위 경기도청을 제압했다. 선발전을 제패해야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여 2회 연속 본선 진출, 나아가 평창대회 준우승에 이은 또 다른 메달 획득을 노려볼 수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A조 2위-B조 1위, B조 2위-A조 1위가 맞붙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준결승은 27일 열린다. B조에는 여자컬링 세계랭킹 11위 춘천시청(주장 김민지)이 있다. 결승은 28일이다. 2021-22 여자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상위 4개 팀은 30일부터 2차 대회에서 서로 2번씩 겨룬다. 1, 2차 대회 우승팀이 다르면 7월 4~7일 7전 4선승제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팀킴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야 2018년 평창대회 은메달에 이은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출전·입상이라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다. 베이징올림픽 쿼터 3장이 배정된 최종예선은 12월 6~11일(한국시간) 열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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