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잡았다. 김하성은 교체 투입됐으나 소득업이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시리즈 첫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7회초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좌완 션 둘리틀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신시내티 원정에서 교체 출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대로 교체될 수도 있었지만, 변수가 있었다. 다음 타자 토미 팸 타석에서 1루수 에릭 호스머가 더그아웃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헌터 웬델스테트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당한 것. 앞선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것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
호스머가 빠지면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수, 김하성이 2루수로 들어갔다. 9회 두 번째 타격 기회가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중견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1회 크로넨워스의 3루타,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먼저 2점을 달아났다. 2-1로 쫓긴 2회에는 토미 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더했다. 4회 팸의 홈런,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났다.
이후 4회 한 점, 5회 2점을 허용하며 쫓겼지만, 리드를 지켰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몸이 좋지않아 빠진 가운데 크레이그 스타멘을 시작으로 여덟 명의 불펜 투수가 투입돼 9이닝을 소화했다. 마크 멜란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