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로키스 트리플A 상대 5이닝 3실점

텍사스 레인저스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이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했다.

양현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알버커키 아이소토프스(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와 홈경기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지난 같은 팀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 기록했던 것보다는 나아진 모습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48이 됐다.

양현종이 트리플A에서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양현종이 트리플A에서 선발 등판을 소화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은 실점이 모두 피홈런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1회 코너 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선두타자 윌튼 버나드를 안타로 내보낸 뒤 스캇 버챔에게 좌중간 담장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트리플A 합류 이후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며 6회 라이더 라이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 수 76개였다.

투구 내용은 더 좋았으나 팀이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덴버(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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