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금메달은 혹독한 훈련의 대가`…ESPN 평가

외신은 한국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혹독한 훈련’에 대한 보상이라고 소개했다.

ESPN은 29일 “한국은 도쿄올림픽에서 양궁을 제외한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고 보도하면서 “한국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은 엄청난 양의 훈련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한국 맏형 김정환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정환은 결혼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4개월 동안 아내를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정환은 “우리는 자유를 희생하고 훈련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는 영상통화만 할 수 있었지만 큰 목표가 있기에 참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도쿄올림픽 남자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사진(일본 지바)=천정환 기자
도쿄올림픽 남자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사진(일본 지바)=천정환 기자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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