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4일 밤(한국시간) 워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바이아웃에 합의한 뒤 뉴욕 닉스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워커는 지난 6월 보스턴 셀틱스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됐다. 보스턴은 모세스 브라운, 알 호포드,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등을 받는 조건으로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면서 워커의 잔여 계약(2년 7400만 달러)을 오클라호마시티에 넘겼다.
켐바 워커가 뉴욕으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워커는 당분간 리빌딩으로 방향을 잡은 오클라호마시티와 함께하는대신 새로운 길을 택했다. 샘 프레스티 썬더 단장과 워커의 에이전트측이 바이아웃에 합의하며 자유의 몸이 됐다.
ESPN은 뉴욕이 현재 샐러리캡에서 1000만 달러 수준이 남은 상태로 워커 영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샤이 길지우스-알렉산더와 5년 맥스 계약 연장에 합의한 오클라호마시티는 베테랑 워커가 떠난 자리를 이용해 다른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스타 4회, 올NBA 1회 경력에 빛나는 워커는 자신의 고향팀인 뉴욕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