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이스는 19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돌리스의 양도지명을 발표했다. 돌리스는 2년 2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던 중이었다.
돌리스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32이닝 소화하며 2승 3패 평균자책점 5.63으로 부진했다. WHIP 1.750, 9이닝당 0.6피홈런 7.6볼넷 11탈삼진 기록했다. 7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3홀드 3세이브 기록했다.
돌리스가 토론토에서 양도지명 처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블론세이브는 한 번밖에 없었지만, 세이브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그만큼 신뢰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2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0 7홀드 5세이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구위는 좋았지만, 시즌 내내 커맨드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불리한 카운트를 너무 많이 내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토론토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던 좌완 팀 메이자를 복귀시켰고 내야수 케빈 스미스를 콜업했다. 2017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인 스미스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82경기 출전, 타율 0.286 출루율 0.371 장타율 0.576의 성적을 기록했다.
몬토요는 "그는 자격을 얻었다고 본다"며 스미스의 콜업에 대해 말했다. 마이너리그에서 1루와 중견수 포수를 제외한 전포지션을 소화한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여러 수비 위치를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