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블랙과 핑크의 강렬한 조화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의 스타일링 비법은?
홍현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블랙 티셔츠와 데님 쇼츠에 핑크빛 드레스를 레이어드해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드레스의 풍성한 실루엣과 쇼츠의 경쾌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완성됐다.
특히 눈에 띄는 디테일은 롱 블랙 장갑과 부츠. 이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그녀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실버 체인으로 시크함 UP
핑크 드레스와 블랙 장갑의 대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은 바로 실버 체인 목걸이였다. 여러 개의 체인을 레이어드하며 시크한 포인트를 준 홍현희는 스타일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 패션 전문가는 “홍현희의 스타일링은 의외의 조합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사례”라며 감탄을 표했다.
다이어트 성공과 행복한 가족 이야기
홍현희는 최근 의사 민혜연이 극찬한 다이어트 성공으로 건강한 변화를 이루며 화제가 됐다. 그녀는 “자신감이 생기니 스타일에도 변화를 줄 수 있었다”며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그녀는 2022년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번 스타일링 역시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녹아든 결과였다.
핑크 드레스와 블랙 장갑으로 대담한 패션 변신에 성공한 홍현희. 다이어트 후 자신감을 더하며 새로운 스타일링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