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4월 출산 앞둔 근황…임당 재검 좌절 속 ‘살 엄청 찌기 시작’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3개월 앞두고 임신 근황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손담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살 엄청 찌기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브라운 퍼 코트와 볼캡을 매치한 트렌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캐주얼한 아이템 조합은 임산부 패션의 새로운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앞서 7일에도 개인 SNS를 통해 임신성 당뇨 재검 결과에 좌절한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건강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생선과 묽은 국물 요리 등 건강하게 차려진 식단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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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손담비는 임신 중 체중 증가와 건강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패션 감각은 여전하다. 따뜻한 브라운 톤 퍼 코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심플한 볼캡은 스포티한 무드를 살렸다. 손에 들고 있는 키링과 악세서리 또한 발랄한 디테일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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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최근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건강 관리를 이어가며 출산 준비에 한창인 손담비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임신 중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일상은 팬들에게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 = 손담비  SNS
사진 = 손담비 SNS

손담비의 다음 근황과 패션 선택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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