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사랑스러운 가족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따뜻한 가족애와 팬들의 응원을 한꺼번에 받은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정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ㅎㅎ 멀리서 응원 와준 서아”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2025.4.30~5.9)에 참석한 이정현과 남편, 그리고 딸 서아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영화제 무대 인사 현장에서 딸 서아가 꽃다발을 이정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정현은 사랑스러운 딸의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동을 드러냈다. 두 번째 사진은 영화제 거리 한복판에서 세 가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따뜻한 가족 나들이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팬들에게 꾸준히 일상과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를 공유해왔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방문도 가족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팬들은 “서아가 엄마를 위해 직접 꽃을 준비했다니 감동”, “이정현 가족 정말 보기 좋아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