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소득없이 물러났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5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4로 내려갔다. 팀도 3-9로 졌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와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켈러는 김하성을 상대로 집요하게 바깥쪽 위주의 승부를 벌였고, 김하성은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특히 4회말 1사 만루에서 삼진은 아쉬웠다. 0-2 카운트에서 바깥쪽 흘러나가는 스위퍼에 그대로 배트가 헛돌았다.
이후 상대 불펜을 상대한 두 차례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애틀란타는 1회 맷 올슨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2회초에만 4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했다.
6회말 마이클 해리스의 솔로 홈런이 터졌지만, 7회초 피츠버그가 스펜서 호위츠의 홈런으로 바로 대응했다. 7회말 드레이크 볼드윈이 2루타로 한 점을 더했으나 9회초 4점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선발 조이 웬츠는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시즌 7패(5승).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는 3 2/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4회 2사 만루에서 올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요한 라미레즈가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