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 이정후 동료 데버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세운 진기록 [MK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루수 겸 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가 진기록을 세운다.

데버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즌 최종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로 그는 2025시즌에만 163경기를 출전하게 됐다.

라파엘 데버스는 이번 시즌 163경기에 출전한다. 사진= Stephen Lam/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 연합뉴스 제공
라파엘 데버스는 이번 시즌 163경기에 출전한다. 사진= Stephen Lam/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 연합뉴스 제공

한 팀이 시즌중 치르는 162경기보다 한 경기를 더 뛴 것이다. ‘MLB.com’에 따르면,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34번째 기록이다. 1990년 이후에는 칼 립켄 주니어(1996) 토드 질(1996) 알버트 벨(1998) 마쓰이 히데키(2003) 저스틴 모노(2008)가 기록을 세웠다.

2008년 모노가 소속팀이 163경기를 치르며 이런 기록을 세웠다면, 데버스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쉼없이 뛰면서 기록을 달성했다.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전한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온전하지 않은 몸 상태에도 꾸준히 출전한 투혼은 인정해야한다. 두 팀에서 앞선 162경기 타율 0.252 출루율 0.372 장타율 0.476 34홈런 108타점 기록했다.

밥 멜빈 감독은 “그에게 중요한 일이었고, 원하는 일이었다. 그는 야구를 하고 싶어한다. 매일같이 경기장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선수다. 이것이 그가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163경기 출전을 제안했을 때, 그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며 데버스의 기록에 대해 말했다.

멜빈은 데버스가 “우리 구단에서 아주 오랜 기간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라며 “그를 영입한 것은 행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건 웹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로건 웹은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맷 채프먼(3루수) 윌머 플로레스(1루수) 이정후(중견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드류 길버트(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로건 웹이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헤수스 루자도(필라델피아)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함께 내셔널리그 탈삼진 공동 1위(216개)를 기록중인데 이날 경기에서 단독 1위에 도전한다.

멜빈 감독은 “그는 프리미엄급 투수 중 한 명”이라고 칭하며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서는 투수다. 오늘은 얼마나 오래 던질 수 있을지 보겠다”며 이날 에이스에게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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