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김병영·안태성, KBS 2020 도쿄 패럴림픽 중계진 합류

KBS가 도쿄 패럴림픽에서 금빛 해설진으로 차원이 다른 해설을 선보인다.

올림픽의 감동을 가장 앞선 기술로, 가장 오랫동안 전달해온 스포츠의 명가 KBS는 2020 도쿄 패럴림픽(8월24일~9월5일)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에 특화된 해설진을 꾸려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예고했다.

개·폐막식 김권일(스포츠정책과학연구원 스포츠정책연구실장)을 비롯 탁구 김병영(성남시청 코치), 양궁 안태성(前 국가대표 감독), 사격 김일환(국제패럴림픽위원회 심판), 수영 인태준(대한장애인수영연맹 심판위원장), 육상 박승재(이천선수촌 훈련교육부장), 농구 이석산(前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관장) 위원이 해설을 맡는다.

KBS 2020 도쿄 패럴림픽 중계진이 공개됐다. 사진=KBS(왼쪽부터 김병영, 안태성)
특히, 안태성과 김병영 위원은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병영 위원은 2000 시드니부터 2008 베이징 패럴림픽까지 한국 패럴림픽 탁구의 간판 선수로 활약,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탁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수들을 이끌었다.



한국 패럴림픽 양궁의 영웅으로 불리우는 안태성 위원은 1988 서울부터 2008 베이징 패럴림픽까지 20년간 선수로 뛰면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2012 런던 패럴림픽 때는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한국 장애인 양궁의 간판 김민수 선수를 키워내기도 했다.

KBS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의 주요 경기들을 대회 기간 동안 1TV와 2TV를 통해 중계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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