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조현우(30·울산)가 월드컵 최종예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돌입하는 축구대표팀이 30일 파주 NFC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조현우가 30일 파주NFC에 입소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현우는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잘했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신다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차예선에 이어 두 달만에 대표집 소집이다. 조현우는 2차예선과 비교해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누가 됐든 골문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정예 멤버를 소집한 벤투호다. 조현우는 “아마 많은 팬분들이 기대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다. 어떻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와 설렘을 갖고 있다.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