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KBO리그 KIA와 두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 상태가 이미 크게 악화된 데다 늦은 저녁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9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현장에 파견된 임채섭 KBO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인 16시 우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잔여 경기 편성 때 일정이 확정된다. 한편 KIA와 두산은 이날 우천취소와 관계 없이 오는 1일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를 치른다. KIA는 윤중현,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가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