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연출 위재혁)’가 1년여의 방송 끝에 시즌 종료를 알렸다.
지난 1일 공개된 ‘장성규니버스’ 영상에서 장성규는 아들과 함께 아내를 위한 몸보신 음식인 해천탕을 몸소 만들었다.
장성규는 "올여름 우리 가족이 몸보신을 해야 했었는데 내가 못 챙긴 것 같다"라며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니버스’가 1년여의 방송 끝에 시즌 종료를 알렸다. 사진=장성규니버스
이에 아내는 "촬영장에서 남은 음식 가져온 거 아니지?"라며 의심했지만 장성규가 준비한 음식 재료는 싱싱한 문어, 가리비, 조개, 새우 등 몸보신에 좋다는 해천탕을 위한 재료들이었다. 장성규는 아들 하준이와 함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며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화목한 가족 식사 후 장성규는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장성규니버스'의 시즌 종료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애초에 뜻했던 바를 원활히 담아내기 어려웠던 점과 첫째아들 장하준 군의 학교 입학으로 아이의 영상 노출에 따른 부모로서의 걱정, 장성규니버스 역시 보다 발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점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채널 운영을 잠시 멈춰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성규니버스’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든 돌아올 수 있다”라고 전함과 동시에 “지난 1년간 '장성규니버스' 덕에 가족의 사이가 돈독해진 것이 사실이다”라며 프로그램의 구독자 애칭인 '마이규미'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장성규니버스’가 1년여의 방송 끝에 시즌 종료를 알렸다. 사진=장성규니버스
TV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장성규니버스'는 아들 예준이의 100일 잔치, 첫째아들 하준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방학, 정관수술 몰래카메라, 아내를 위한 명품백 선물 에피소드, 매니저와의 추억 만들기 등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매주 수요일 6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아나운서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 MBC 신입사원의 데뷔 동기 아나운서 김기혁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강재창 등 새 얼굴을 적극 기용하며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장성규가 팬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자는 말에 아들 하준이는 "마이규미 이모 삼촌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성규의 아내는 “장성규니버스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더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을 주셔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아빠로서의 장성규, 남편으로서의 장성규는 '장성규니버스' 덕에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장성규니버스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