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번즈-헤이더, 16K 노 히터 합작

밀워키 브루어스가 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선발 코빈 번즈와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함께 해냈다.

밀워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 투수였던 번즈와 헤이더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팀 노 히터를 기록했다.

먼저 선발로 나온 번즈는 8회까지 14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단 한 개의 볼넷만 허용했다. 7회 첫 타자 마일스 스트로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그것이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팀 노 히터를 달성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혼자서 노 히터를 달성하기에는 투구 수가 너무 많았다(115개). 헤이더가 9회 등판,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만 아홉 번째 노 히터. 'ESPN'에 따르면,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연간 최다 기록이다(니그로리그 기록 제외). ESPN은 또한 번즈와 헤이더가 기록한 16탈삼진이 팀 노 히터 최다 탈삼진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으로는 지난 1987년 4월 15일 후안 니에베스가 기록을 달성한 이후 최초다. 팀이 내셔널리그로 옮긴 이후 첫 노 히터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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