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 고춧가루 맞은 토론토, 3연패 `수렁`

갈 길이 바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또 한 번 고춧가루를 맞았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1-3으로 졌다. 이 패배로 85승 69패에 머물렀다.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긴 뉴욕 양키스와 격차가 2게임 차로 벌어졌다. LA에인절스와 경기를 치르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하면 공동 3위 자리를 내주게된다.

3회 3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친정팀을 상대한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연거푸 장타를 내줬다. 무사 1루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3루타, 바이런 벅스턴에게 홈런을 연달아 허용하며 3실점했다.

베리오스는 친정팀 미네소타 상대 6이닝 3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베리오스는 추가 피해를 막으며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달성했다. 그러나 부족했다. 타선이 침묵한 결과다. 이날 토론토 타선은 득점권에서 6타수 무안타, 잔루 4개의 처참한 성적을 남기며 1득점에 그쳤다. 6회 마르커스 시미엔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미네소타 선발 베일리 오버는 5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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