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울산은 경기 시작과 함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바코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울산은 후반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5분 이동경, 후반 37분 이동준의 추가골로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수원을 여유 있게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울산 현대가 2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은 시즌 18승 10무 4패, 승점 64점으로 2위 전북 현대를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12승 9무 11패, 승점 45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대구 FC(승점 48) 추격에 실패했다. 전북은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분 터진 김보경의 선제골로 얻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울산과의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유지하면서 5년 연속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강원은 최하위에 그대로 머무르면서 K리그1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원 삼성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 한 점 차 신승을 따냈다. 후반 8분 권창훈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은 11승 9무 12패, 승점 42점으로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10승 7무 14패, 승점 37점으로 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