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않는 탬파베이, 양키스 꺾고 100승 달성

이미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확정지은 탬파베이 레이스, 멈출 생각이 없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12-2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탬파베이는 100승 61패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승리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1승만 더해도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양키스는 91승 70패에 머물렀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타이브레이커로 밀릴 수도 있는 처지에 몰렸다.

탬파베이가 양키스를 크게 이기며 시즌 100승을 달성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최지만은 좌완 조던 몽고메리 상대로 선발 제외됐다. 케빈 키어마이어, 브렛 필립스, 조이 웬들 등 다른 좌타자들과 함께 벤치를 지켰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브랜든 라우였다. 1회와 3회 스리런 홈런 두 방으로 6점을 뽑았고, 7회 다시 한 번 솔로 홈런을 때렸다.



동료들도 홈런 행렬에 가담했다. 3회 마이크 주니노가 솔로 홈런, 7회 오스틴 메도우스가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선발 타자 전원이 출루하며 양키스 마운드를 두들겼다.

탬파베이 선발 쉐인 바즈는 2 2/3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이후 네 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양키스 선발 몽고메리는 2 2/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루카스 루엣지, 조엘 로드리게스가 3이닝씩 막으며 불펜 소모를 줄여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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