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빌 슈미트 정식 단장으로 임명

임시 단장 체제로 시즌을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가 임시 단장의 꼬리표를 떼줬다.

로키스는 3일(한국시간) 빌 슈미트 임시 단장을 정식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슈미트는 지난 5월 4일부터 임시 단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었다. 이번 인사로 구단 4대 단장에 부임했다.

슈미트는 지난 1999년 10월 로키스 구단에 입사, 스카웃 부서에서 일을 시작했다. 2007년 스카웃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었다. 지난 2019년 윈터미팅에서는 올해의 서부지역 스카웃에 선정됐다. 2019년 1월에는 프로스카웃 재단에서 선정한 '레전드 인 스카우팅 어워드'를 수상했다.

콜로라도가 임시 단장을 맡아온 빌 슈미트를 정식 단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로키스 공식 트위터
로키스에 합류하기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1995-99) 뉴욕 양키스(1988-95) 메이저리그 사무국(1987-88) 신시내티 레즈(1982-84) 등에서 스카웃 관련 업무를 소화했다. 레즈(1984) 브루어스(1986) 양키스(1991-93)에서는 마이너리그 코치로도 활동했다. 로키스 사장 겸 수석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그렉 피젤은 "5개월간의 임시 단장 업무를 통해 그가 우리 구단을 이끌 적임자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우리는 그가 야구계에서 신뢰받고 존경받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 역할을 맡아 빠르게 필드 안팎에서 영향을 미쳤다"며 이번 인사에 대해 말했다.



콜로라도는 3일 현재 74승 85패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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