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33), 고진영(26)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나란히 공동 2위로 마감했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캘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30언더파 200타로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28)에 1타 뒤지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 고진영은 이번 대회 내내 같은 순위에서 함께했다. 첫날 공동 3위에 오른 뒤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왼쪽)과 박인비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캘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미국 뉴저지)=AFPBBNEWS=NEWS1 하지만 두 명 모두 최종 3라운드에서 중반 이후 샷 감이 주춤했다. 그 사이 부티에가 무서운 기세로 박인비와 고진영을 추격했고 끝내 선두를 탈환했다. 박인비, 고진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우승컵을 부티에에게 넘겨줬다.
한편 유소연(31)과 김세영(28)인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치며 공동 1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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