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옛정 생각하며 이대호에 돌발포옹` [MK스토리]

두산 미란다가 경기 중 상대팀 롯데 이대호를 와락 껴안았다.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 초 2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미란다가 롯데 이대호를 뜬공으로 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이대호의 이름을 불렀다.

미란다는 이대호를 향해 다가서더니 갑자기 포옹을 했다.

메이저리그 시애틀 동료였던 미란다와 이대호.
이대호와 미란다는 2016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료였다.



미란다는 이대호를 한참을 끌어 안고 옛정을 나누었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5회 현재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호에 다가선 미란다가 이대호를 와락 포옹하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 동료였던 이대호와 미란다. 미란다는 옛정에 끌려 한참동안 이대호를 포옹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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