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tvN ‘워룸: 위닝게임’에서는 이영표, 이동국, 배성재, 장지현 등이 출연해 월드컵 필승 전략을 공개했다.
이영표는 “예전에는 레바논, 이라크를 큰 득점 차로 이겼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확실히 아시아 축구가 상당히 평준화 됐다.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야하는 것 같다. 세계 축구가 평준화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워룸: 위닝게임’에서 레바논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워룸: 위닝게임’ 캡쳐
이어 장지현은 “중동 축구 패턴을 보면 개방적으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자국 선수 위주였는데 미국 선수, 독일 선수 등 외국 선수를 적극 영입해서 퀄리티가 과거에 비해서 좋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침대 축구에 필승하기 위한 방법을 묻자 이영표는 “눕기 전에 골을 넣는 거다. 근데 침대 축구에 당했으니까 선제골에 대한 압박이 있다. 아시아권에서 빠른 선제골을 통해 득점으로 가는 것은 이젠 쉽지 않다. 선수들도 침대축구를 하면 화가 나고 초조해지는데, 침대 축구를 예상하고 더 집중하고 승점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중동팀의 약점은 세트피스 수비를 잘 못한다. 아무리 좋은 최고 선수도 세트피스 수비에서 혼란스러워한다. 그게 치명적인 약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워룸: 위닝게임’은 축구 전설들과 전문가들이 2022 카타르월드컵 필승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