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20일(한국시간)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이날은 룰5드래프트 대상 선수들을 40인 명단에 포함시켜 보호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이들은 내야수 리오버 페게로(21,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5위), 외야수 캐난 스미스-은지그바(22, 27위), 잭 수윈스키(23, 29위), 트래비스 스와거티(24, 16위)를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배지환은 아직 1년 더 룰5 드래프트로부터 보호받는다. 사진= MK스포츠 DB
스탈링 마르테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하며 영입한 페게로는 2021시즌 상위 싱글A 그린스보로에서 90경기 출전, 타율 0.270 출루율 0.332 장타율 0.444 14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스미스-은지그바는 지난 1월 제임슨 타이욘을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하며 영입한 선수다. 2021년 더블A와 트리플A에서 73경기 출전, 타율 0.258 출루율 0.381 장타율 0.379 6홈런 42타점 기록했다.
수윈스키는 지난 7월 애덤 프레이지어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트레이드하며 영입한 선수다. 이번 시즌 파드레스와 파이어리츠 더블A에서 111경기 출전해 타율 0.262 추루율 0.383 장타율 0.485 19홈런 58타점 기록했다.
스와거티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다. 2021년 부상으로 트리플A에서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41타수 9안타 3홈런 7타점 기록했다.
구단 유망주 랭킹 22위 배지환은 이번에 4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유는 포함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8년 만 19세가 되기전 계약한 그는 올해로 마이너리그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냈다. 만 19세 이전에 계약한 선수의 경우 다섯 번째 시즌까지는 룰5드래프트로부터 보호받는다. 내년에는 보호 대상이 된다.
한편, 피츠버그는 40인 명단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수 마이클 페레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