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가격` 르브론, 1G 정지...맞대응한 상대 선수는 2G 징계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가격한 LA레잌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런 스프루엘 리그 운영 부문 사장 이름으로 제임스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제임스는 22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트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원정경기 3쿼터 9분 18초를 남긴 상황에서 루즈볼을 다투던 상대 센터 아이제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임스에게 팔꿈치를 맞고 거칠게 대응한 스튜어트도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스튜어트의 얼굴에서 피가 날 정도로 심한 타격이었다. 리그 사무국은 제임스가 '상대 선수의 얼굴을 과격하게 때렸으며 코트 위 다툼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 당시 제임스는 바로 상대 선수에게 사과했지만, 스튜어트가 거칠게 나서면서 싸움이 커졌다. 스튜어트는 제임스보다 더 무거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비신사적인 태도로 상대 선수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해 코트 위 싸움을 크게 만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



제임스는 24일 열리는 뉴욕 닉스와 원정경기에서 이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며, 스튜어트는 24일 마이애미 히트와 홈경기, 25일 밀워키 벅스와 원정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한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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