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호영은 웰컴 푸드로 대낮부터 빈속에 방어회를 대접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고, 실수를 만회하고자 제대로 된 조식을 준비해 주겠다며 휴무인 김과장을 호출해 다른 출연자들의 분노를 샀다. 이후 정호영은 적극적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웨딩 스냅 촬영을 돕기로 결정,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완벽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그림 같은 제주 감귤밭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정호영은 하트, 파이팅 등 의미심장한 포즈를 주문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반사판까지 활용하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그에 비해 초점이 나가는 등 엉망인 결과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귤을 따는 대신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받았던 정호영의 깜찍한 수법도 모두 들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