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희진 “‘삼산이수’ 녹음하며 많이 울었다” [일문일답]

가수 김희진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라드 트로트로 돌아왔다.

김희진은 지난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삼산이수(三山二水)’를 발매, 호평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삼산이수(三山二水)’는 사랑했던 연인의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믿고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추운 날씨에 대중의 마음을 울리는 중이다.

김희진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라드 트로트로 돌아왔다. 사진=제이지스타
데뷔곡 ‘차마’ 이후 오랜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싱글인 만큼 김희진은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를 들려주는가 하면, 신곡 ‘삼산이수(三山二水)’ 관련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 김희진 ‘삼산이수(三山二水)’ 관련 일문일답. Q: 데뷔곡 ‘차마’ 이후 오랜만의 컴백인데 소감은? A: 팬분들이 제 노래를 정말 오래 기다려주셨다.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어 제일 기쁘고, 팬분들 생각에 행복하다.



Q: 비활동기 동안 근황은? A: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속상함도 컸지만, 앞으로 활동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준비하는 시간이 생긴 것 같았다. 쉬는 동안 활동 생각을 제일 많이 하며 지냈다.

Q: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부분이 있다면? A: 데뷔곡 ‘차마’에 이어 다시 한번 발라드 트로트 장르를 낸 만큼 예전보다 조금 더 성장한 ‘김희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많이 노력했다. 노래를 들을 때 그 부분이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

Q: ‘삼산이수(三山二水)’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A: ‘당신만을 기다립니다’라는 부분을 불렀을 때 감정이입이 가장 잘 됐던 것 같다. 이 노래 속 여인의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난 가사가 아닐까 싶다.

Q: ‘삼산이수(三山二水)’ 감상 포인트는? A: ‘삼산이수(三山二水)’는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들으면 가장 좋다. 도양적인 악기들과 제 목소리에 집중해 들으면 조금 더 음악이 주는 애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Q: ‘삼산이수(三山二水)’ 준비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녹음은 항상 어렵지만 이번 노래는 특히 힘들었던 것 같다. 녹음하는 중간중간 감정이 올라와서 눈물을 많이 흘렸던 기억이 있다.

Q: ‘삼산이수(三山二水)’를 통해 얻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차마’를 선보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발라드 트로트 장르는 김희진이다’라는 말을 제일 듣고 싶다. 그리고 항상 목표를 두고 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 준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A: 희진진자라(팬클럽 이름), 긴 공백기를 기다려주고 항상 곁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그 큰 사랑에 힘입어 더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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