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명품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22일(한국시간)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됐다.

‘디올’의 본사 소재지와 음바페 소속팀 생제르맹의 연고지는 프랑스 수도 파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음바페는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에 2차례 선정된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다.

공식 발표에서 ‘디올’ 측은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프랑스 최연소 득점자 ▲ 프랑스 2018월드컵 우승 주역 ▲ 프랑스 선수로 63년 만에 월드컵 예선 단일경기 4골 등을 강조하며 왜 음바페를 홍보대사로 선택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명품 패션 브랜드 ‘디올’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는다. © Christian Dior SE
음바페는 “나와 ‘디올’은 높은 수준과 톨레랑스(Tolerance)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 한다”며 글로벌 앰배서더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톨레랑스’는 한국어로 흔히 ‘관용’으로 번역되는 프랑스어 명사로 타인의 사상·행동에 대한 이해를 뜻한다. 19살의 나이로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최우수선수)을 받는 등 축구 선수로 일찍부터 성공한 음바페다. 음바페는 프랑스장애아동협회에 대한 꾸준한 후원뿐 아니라 2020년에는 자신의 이름과 성의 약자를 딴 KM자선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올’은 음바페를 남성 의류·향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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