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 124-116으로 이겼다.
극적인 승부였다. 2쿼터 역전을 허용한 레이커스는 4쿼터 초반까지 끌려갔지만, 7분 53초 남기고 르브론의 3점슛이 터지며 처음으로 역전했다. 이후 시소게임을 벌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말릭 몽크의 3점슛으로 117-112로 앞서갔고 상대의 3점 시도가 연달아 림을 외면한데 이어 2분 13초 남기고 몽크에 스틸에 이은 르브론의 앨리웁 덩크가 터지며 7점차까지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가 1분여를 남기고 119-116으로 쫓아왔지만, 카멜로 앤소니가 34.3초 남기고 3점슛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았다.
르브론은 이날 5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자말 크로포드,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에 이어 네 번째로 37세 이상 나이에 50득점 이상 기록했다.
최근 벤치행 압박이 더해지고 있는 러셀 웨스트브룩은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기록했다. 턴오버 5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 +13을 기록했다. 몽크가 12득점, 앤소니가 14득점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30득점, 조던 풀이 23득점, 앤드류 위긴스가 14득점, 오토 포터 주니어가 10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