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25점’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고 대한항공 추격 [V리그]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꺾고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KB손해보험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케이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3)으로 이겼다.

이로써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2위 KB손해보험은 16승 14패 승점 53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대한항공(18승 11패 승점 56)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공격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반면 지난 5일 대한항공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한 삼성화재는 13승 17패 승점 39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케이타는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2개 포함해 25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고비마다 고공 강타를 내리꽂으면서 삼성화재 수비를 무너뜨렸다.



레프트 김정호는 8점을 책임졌고 센터 박진우는 9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신장호가 14점에 공격 성공률 52.38%로 분전했지만, 기대했던 외국인선수 카일 러셀이 15점에 공격 성공률 37.5%로 부진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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