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직장폐쇄 해제 이후 처음으로 공식화된 트레이드다.
레인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에 내야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7)와 우완 로니 헨리케즈(22)를 보내고 포수 미치 가버(31)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너-팔레파는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동안 392경기 출전, 타율 0.265 출루율 0.316 장타율 0.354를 기록했다. 2021시즌은 158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12 장타율 0.357 기록했다.
카이너-팔레파는 3루와 유격수에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에 포수까지 소화한 경험이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2020시즌 이후에는 3루수와 유격수에 집중했다. 2020년 3루수로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수상했고 2021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팀이 코리 시거, 마르커스 시미엔 두 내야수를 대형 계약으로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다. 주인이 정해지지않은 3루 자리를 노릴 수도 있었지만, 텍사스는 그를 트레이드하는쪽을 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헨리케즈는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53경기 등판, 16승 13패 평균자책점 3.85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21경기(선발 16경기) 등판, 93 2/3이닝 던지며 5승 7패 평균자책점 5.09 기록했다. WHIP 1.100 9이닝당 1.6피홈런 2.4볼넷 10.1탈삼진 기록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스카웃들이 2년 안에 빅리그에 뛸 준비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미치 가버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가버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309경기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341 장타율 0.494 기록했다. 2019년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21시즌에는 68경기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358 장타율 0.517 13홈런 34타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