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3월의 광란` 누빈다...데이비슨 서부 10번 시드 출전

데이비슨대학 3학년 선수 이현중이 '3월의 광란'을 누빈다.

데이비슨대학은 14일(한국시간) 진행된 전국대학농구선수권 대진 추첨 결과 서부 지역 10번 시드로 선발됐다.

이들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있는 본 시커스 웰네스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서부 지역 예선 1라운드에서 7번 시드 미시건 스테이트와 경기한다. 경기일은 현지시간 금요일(한국시간 19일),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

이현중의 데이비슨대학이 3월의 광란에 참가한다. 사진= MK스포츠 DB
데이비슨대학은 이날 열린 A10 컨퍼런스 선수권 결승에서 리치몬드대학에 패하며 컨퍼런스 우승을 내줬지만, 선발 위원회 추천을 받아 참가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을 27승 6패의 좋은 성적으로 마친 결과다. 학교 역사상 15번째 대회 출전이며 밥 맥킬롭 감독 부임 이후 10번째 진출이다. 2018년 이후 첫 진출이다. 이현중은 이 대회에 처음으로 나서게된다.



이른바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대학농구선수권은 전체 참가팀이 단판 승부로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같은 특성 덕분에 이변이 자주 연출된다. 전국적인 관심속에 진행되는 행사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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