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수연(55)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6일 강수연 측은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하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며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다. 한편 강수연은 4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제4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영화계 새 역사를 썼다. 또한 강수연은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제16회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여인천하’(2001)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수연은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정이’(가제)에 합류하며 오랜만에 배우 복귀를 알렸다. ‘정이’는 지난 1월 촬영을 마쳤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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