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률 80-1` 리치 스트라이크, 켄터키 더비 우승

제 148회 켄터키더비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처칠 다운스에서 열린 켄터키더비에서 경주마 리치 스트라이크가 2분 2초 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리드가 훈련시키고 소니 레온이 기수를 맡은 리치 스트라이크는 이번 경주에서 80-1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2달러를 베팅했을 경우 163.60달러를 받게된다.

리치 스트라이크가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루이빌)=ⓒAFPBBNews = News1
다른 경주마의 기권으로 간신히 출전 기회를 잡은 리치 스트라이크는 에피센터(4-1) 젠돈(6-1) 등 유력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이것이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우승 배당률이라고 소개했다. 한마디로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이변이 일어났다는 뜻이다. 최고 배당금 기록은 1913년 도네레일이 세운 184.9달러다.



마주인 릭 도슨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땅에 굴러 떨어질뻔했다. 죽는줄 알았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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