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이거 가지고 주사 부리지 않아. 근데 내가 네 번 했나? 나 이때까지 살아보면서 친한 친구한테도 주사를 부리지 않았는데 왜 오빠한테는 부리는 걸까? 그것도 맨날 취한 지점이 재미있게 다 놀고 집에 딱 오는 순간. 나도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규혁은 “난 힘들다니까. 같이 마시다가 ‘가자’라고 하면 다리가 없어져. 나한테 업혀 오잖아. 침대에 눕히기만 하면 다시 좀비처럼 일어나서 주사를 부리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담비는 “근데 내가 다음날에 까먹고 ‘오빠~’하고 그러지 않나. 내가 생각해보는데 경계선이 풀어진 것 같다. 내 모든 것을 보여줘도 오빠는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주사를 부리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